에쿠니 가오리... 도쿄타워, 당신의 주말은 몇개입니까
요시모토 바나나 .... 티티새
오늘 시비걸책은 세권이다..
도쿄타워부터 이야기 해볼까한다...
일찍이... 이건 영화로 본것인데.. 책을 지른상태에서 영화를 본게
화근이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책을 추천한다..
이 이야기의 전개상 영화는 보면서 그다지 내키지가 않았다..
(이런 전개를 좋아하지 않는다.._)
책에서 다룰수 있는 주변인물의 비중을 살리려는 노력은 있지만.. 왠지.. 코우지쪽은
재미없는 코메디를 보는듯한 느낌..? 일단 책으로 돌아가면..
토오루와 시후미의 관계가 좀 더 와닿는다...랄까.. 여튼.. 나쁘지는 않다..(그러나 나는 여전히 이런전개...좋아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책은 진행형이라.. 마지막에 결론이 없다.. 그래서
뒷맛이 있다..랄까...
영화는... 보면 끝에 결론을 내버린다.... 뭐... 내 입맛에는 이책, 영화.. 둘다 점수를 많이는 못주겠다;;
다음은 당신의 주말은 몇개 입니까
에쿠니 가오리의 에세이?... 뭔가.. 이거.. 의외로 볼만했다... 인가...
뭐랄까... 짧게 말해서.. '결혼문화' ? 아니면.. '결혼생활문화' 이런말로 될려나 모르겠다...
내용중에 이런게 있다...
"나, 9월에 여행할거야"
양복과 넥타이, 와이셔츠와 양말을 여기저기 벗어던지던 남편이, 옷을 벗다말고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나를 보며 이렇게 말했다.
"그럼, 밥은?"
- 5번째 이야기 '밥' 中 -
남자라고 다 저렇진 않겠지마는.. 저런일도 있지 않겠나; (웃음)
이번에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티티새..
제목을 들었을때... 티티새가 과연.. 뭔가....
이번에도 결론부터 말하자면... 티티새라고 말고... 원제 그대로 츠구미 라고 썼으면 오히려 나았을지도..
이책에는 한 성격나쁜 츠구미(뜻이 티티새 란다..개똥지빠귀?) 라는 여자가 나올뿐이다.
절대 새와는 무관하다... 커버 일러스트에 새 그림이 있는데 차라리 강아지 두마리를 그려놓았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
그런데.. 이것참.. 단번에 읽혀버렸다.... 이책.. 나하고 대충 맞는지 몰입도가....
어렸을때부터 몸이 죽을정도로 안좋아서 심심하면 병원에 입원하거나
쓰러져서 온몸에 열이나거나해서 거의 죽었다가 살아도 나는 성격 나쁜 여자주변의 일인데...
볼만하다...
이것도 한부분을 짚자면...
..............이모부까지 눈물을 흘리면서 츠구미의 행실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그런 때도 츠구미는,
"너희들, 내가 오늘 밤에 꼴까닥 죽어봐, 뒷맛이 개운치 않을걸! 울지 마. "
라면서 코웃음을 쳤다...............................
- 티티새, 도깨비우편함 中 -
한마디만 봐도 성격이.. 어떤지 느낌이 팍팍 오지 않나....
말 주변이 없어서 이렇게들 밖에는 말 못하겠지만..
상당히 볼만한 것들이였다... 볼게 없으면 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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